이번 정부의 국정과제로 '6차산업'이 언급되면서, 이에 대한 농어촌 각 지역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발빠르게 6차산업의 개념과 유형, 성공요인과 현장 사례를 정리해서 지역 맞춤형 6차산업 교육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4회 매주 각 3일 동안 이어진 이번 교육과정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신 6차산업 관련 대표자분들과 농촌지도사 분들의 불덩이 같은 열정 덕분에 내내 뜨겁게 진행되었지요.
농촌진흥청의 부름을 받아 저희 스튜디오블룸은 이번 교육과정에 강연자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각 주차의 세번째날 오전에
<문화 콘텐츠 마케팅을 활용한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블룸의 생각을 말씀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역과 공간, 미래산업에 대한 물음과 그 대답들은
저희 블룸이 나아갈 방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블룸도 요새 많은 연구를 하며
그와 관련된 일로 저희를 찾으시는 고객분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이번 6차산업 과정은 그런 의미에서 저희 블룸에게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각 지역과 농촌마을에서 고민하고 계신 부분들을 직접 들어보고,
부족하나마 어떻게 풀어드려야 할지 함께 고민해드릴 수 있어서 기뻤구요.
현장에 계신 분들의 그 열의와 다양한 아이디어에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
저희 블룸은
이 경험을 잘 되새겨
6차산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과 지역, 마을을 돕는 데
현장에 맞는 최선의 콘텐츠 기획과 최고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재미있게 강연을 들어주신 분들과
귀한 시간 만들어주신 농촌진흥청 관계자분들께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