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날씨였죠.
출근길의 고됨이 평소보다 더하겠지만 오늘도 잘 이겨내도록 해 보아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사무실의 청소하는 날 모습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저희 팀은 매주 금요일에 쓰레기통을 비우는데요,
요렇게 조그마한 쓰레기통을 하나씩 둡니다.
개인 쓰레기는 여기에 다 버리고, 매주 한 번씩 다 버리는 거죠.
버릴 걸 정리하다 보면 요런 것들도 나오곤 합니다.
어쩌다 보니 2주밖에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인형이네요!
하지만 사실은 언제부터 사무실에 있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 된 물건이란 거~
버릴까 말까 하다가 결국은 다시 어딘가의 서랍 속으로 들어갑니다.
가장 버리기 힘든 건 역시 귀엽고 예쁜 물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곤 적당히 걸레질할 곳을 걸레질합니다.
스튜디오도 청소하고, 회의실도 닦고 등등....
화장실에 여럿이 들어가기가 어렵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구경만 하는 것 같지만....
모두들 합심해서 청소 열심히 합니다. 진짜루요!
이렇게 한 주를 마무리하고 나면 평소보다 일찍 퇴근을 할 수가 있구요!
금요일에 일찍 퇴근하면 꿀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지요!
완전히 재충전된 상태로 한 주를 맞이해도 월요일이 싫다는 건 뭐....ㅎ,ㅎ
그래도 힘 내야겠죠?!
모두들 기분좋은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