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일상지기 모일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저는 언제나 그렇듯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늦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난 4월 28일 29일 다녀온 워크숍의 썰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와아~)
패밀리사인 블룸과 모음은 (저희는 지하;ㅅ;)
지난 4월 함께 워크숍을 떠났습니다아아~
장소는 양평!
단독펜션을 빌려서 16명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물론 그것(?)을 위한 사전 준비도 빼놓지 않았죠!
4월 27일 금요일 저녁 모음의 소수정예와
블룸의 소수정예는 코스트코로 장을 보러갑니다!
고기가 너무 탐스러워 행복의 광대가 승천 중이신
모음 조크리에이터님.
제가 본 표정 중에 가장 온화한 표정이 아닐런지…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저 앞에 있는 카트부터 3개가 전부 저희 것…
네 많다고 느끼시겠지만
맞습니다 많은 거..
이게 16명이 먹을거라니
상상이나 가세요?
워크숍 당일날은 정말 엄청났다구요~
이런건 인증샷 찍어놔야죠!
끝도없이 늘어져있는 영수증.
괜히 뿌듯합니다. 훗.
물론 사전 모임도 있었습니다!
짜란~ 모스트 2017 워크숍!!!! (두둥)
모음의 MO와 스튜디오 블룸의 ST의 조합어
모스트(라고 추측해봅니다. 네이밍 해주신 조실장님 이게 정답인가요?!)의 사전 모임
정말 즐겁고 어색하게 잘 진행되었답니다. ^0^;;
스케쥴표를 보면 눈치 채셨겠지만
사전 모임에서 저희는 팀을 나누고(4팀!) 미션을 받았습니다!
미션은 바로 12시까지 점심식사 장소로 올때까지
팀별 주제를 담은 사진 3장을 찍을 것.
물론 팀원은 꼭 나와야합니다!!
마음 같아선 그 사진을 전부 여기에 공개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초상권의 문제가 되는 분들이 계셔서….
그냥 그런 즐거운 미션을 했다 정도로만
정리하겠습니다. 정말 보여드리고 싶지만!!!!!!!!
여러분 상상 그 이상이거든요…
그렇게 서로 즐겁게 미션을 달성하고
양평의 맛집이라는 감자탕 집에서 점심도 먹고!!!!!
김현청 회장님과 차주헌 사장님과 민소아 매니저님 >ㅅ<
저희는 욤펜션에 입성을 했습니다!
잠깐의 휴식시간을 갖고 진행된 워크숍 모스트의 프로그램!
자기소개 시간과
각 파트(기획, 디자인,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공유 시간!
이 시간은 정말 유익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기획파트이기에 디자인과
프로그램 부분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ㅅ<
자기소개 시간은 꽤 재미있었는데요.
블룸에서 사전 프로그램으로
아무 정보 없이 셀카만 보고 이 사람의 나이와 하는 일,
좋아하는 것 등을
맞추자고 했었거든요~
정말 다양한 답변들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브레이크 프로그램인 텔레스트레이션!!!!!!
와 이 게임이 없었으면 저희는 밥 먹을 때까지
분명 어색했었을 거에요.
혼돈과 웃겨서 눈물이 나는 그 현장은
다음에 제가 따로 기획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이건 여기서 말할 수 없어요.
정말 최고.. 여러분 텔레스트레이션 하세요….
웃느라 복근 생깁니다.
그리고 워크숍의 꽃은 역시 고기죠.
꼬기!!!!!!!
코스트코에서 산 그 수많은 아이들이
모두 16명의 뱃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입니다. 캬~
솔선수범 맛있게 고기를 구워주신 조영상 크리에이터님(aka 조실장님)
감사합니다!
이 후로는 각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술판
게임판
노래판 (광란의 김미김미 ft 컨츄리꼬꼬)
새벽에는 모음인들 모두 밖으로 나와 별 구경을 했습니다.
참 오랜만에 별들을 마음껏 본 것 같아요~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면서 개그도 치고
(이 사진은 연출된 사진으로
조실장님 손 끝에 진심이 1g도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감히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짧은 1박 2일이었지만
아주아주 알차고 재밌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더 많은 사진, 더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오늘의 일상은 여기서 끝마치도록 할게요!
언제나 유쾌한 모음인입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